우리가 흔히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한국에서 흔하게 사용된지는 20년이 채 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문득 신용카드를 사용하다가 언제부터 등장했으며 사용되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신용카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신용카드의 역사와 거래원리 역사 알아보기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신용카드란?
신용카드는 소비자가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현금을 직접 지불하는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카드 발행기관(주로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이 소비자에게 일정 금액의 신용 한도를 제공하고, 이 한도 내에서 소비자가 지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신용카드의 거래 원리
일반적인 신용카드의 거래원리 입니다.
- 소비자가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합니다.
- 판매자는 해당 거래 정보를 카드 발행기관에 전달하고, 기관은 거래를 승인합니다.
- 카드 발행기관은 판매자에게 해당 거래 금액을 지불하고, 이 금액을 소비자의 신용카드 계좌에 청구합니다.
- 소비자는 매달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청구서를 받아 그에 나타난 금액을 지불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자는 매달 전체 청구금액을 지불할 수도 있고, 최소한의 이자를 붙인 최소 지불 금액만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전체 청구금액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남은 금액에 대해 이자가 부과됩니다.
신용카드 역사
신용카드는 주로 20세기 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떄는 결제 용도 충전식이 사용 되었습니다.
1920년대에 기름 회사와 백화점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충전 카드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카드들은 고객들이 물건을 사고 나중에 지불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신용 카드의 기본 개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Diners Club Card (1950년): Diners Club International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독립형 신용 카드를 발행한 회사로, 1950년에 첫 카드를 발행했습니다. 이 카드는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았으며, 매달 전액을 결제해야 했습니다.
American Express (1958년): American Express는 1958년에 첫 신용 카드를 발행하였습니다. 이 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여행과 엔터테인먼트에 중점을 둔 첫 신용 카드였습니다.
BankAmericard (1958년): Bank of America에서 처음 발행한 BankAmericard는 나중에 Visa로 재브랜딩되었습니다. 이 카드는 회원들이 한도 내에서 소비를 할 수 있게 하였고, 소비자들은 소비액의 일정 비율만큼만 매달 갚아도 되는 ‘회전 신용’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Master Charge (1966년): 여러 은행이 연합하여 만든 이 카드는 후에 MasterCard로 재브랜딩되었습니다.
Discover Card (1985년): Sears는 1985년에 Discover Card를 출시했습니다. 이 카드는 다른 신용 카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매번 사용할 때마다 현금 환급을 제공했습니다.
이후 신용카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고, 현재는 디지털 결제와 핀테크 기술이 신용카드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거래원리
신용카드의 거래원리는 카드 소지자가 결제 요청을 하면 가맹점이 이를 승인요청으로 카드사에 보냅니다.
승인요청이 카드사와 은행 네트워크를 통해 검토되며, 신용한도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승인결과가 가맹점에 전송되고 결제가 완료 되면 대금이 카드사에서 가맹점으로 지급되는 원리입니다.
이상으로 신용카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역사 알아보기에 관해 확인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