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키우는 방법 알아보자

요즘 소품가게를 지나다보면 마리모를 귀여운 병에 담아서 파는 곳이 있는데요.

마리모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리모 키우는 방법 알아보자

마리모란?

마리모는 일본어로 대마디말과의 담수성 녹조료의 일종입니다. 생긴건 작은 공 모양으로 테니스 공정도 크기로 자라는데 약 100여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일본의 훗카이도 아칸호라는 곳에서 최초로 발견됬으며 일본에서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본 외에도 유럽에서 아이슬란드 북동부 미바튼 호에서도 모스볼이라는 이름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마리모는 보통 담수에서 살고 있지만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곳에서도 생육이 확인 된다고 합니다.

마리모는 한겨울 빙하 밑에서도 격리되어 생존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도 좋다고 합니다.

마리모 키우는 방법은?

마리모는 작은 유리병에 물과 함께 넣어두며 밥도 따로 줄필요가 없어서 처음 반려식물을 키워보려는 초보자에게도 적합합니다.

다만 물상태가 깨끗하게 잘 유지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씩 물갈이를 해야하며, 수돗물은 하루 묵혔다가 사용해야합니다. 또, 지하수나 생수는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마리모는 직사광선이 없는 곳이 좋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서 18~20도 정도의 물 온도를 유지 해줘야합니다. 

35도 이상 물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병들거나 죽을 수 있기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얼음을 함께 넣어주거나 냉장고에 넣어줘도 좋다고 합니다.

마리모를 새우들은 아주 좋아해서 새우와 함께 키우면 새우들이 마리모에 붙어 있기도 합니다. 

마리모를 키우다 보면 갈라질떄가 있는데요. 이건 마리모의 번식 방법이라고 합니다. 조금씩 분열하고 나뉘는게 마리모의 자연스러운 번식 방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리모는 베타 물고기와도 상성이 잘 맞습니다. 베타물고기가 마림리모를 먹지 않고 좋아하기 떄문에 어항에 같이 넣기에도 좋습니다. 구피를 보통 많이 키우기 때문에 구피도 같이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금붕어나 거북이는 크기가 작은 마리모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넣는걸 피해야 합닏니다.

마리모도 전용 비료가 있는데요,마리모 먹이는 마리모가 빨리 성장하는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물의 영양소가 모두 떨어졌을때 보충합니다. 

마리모를 키우다 보면 물밑에 가라 앉아 있다가 빛을 쐬면, 광합성 작용을 하기 위해 스스로 물 위를 둥둥 떠올라 몸을 뒤집을때도 있습니다. 

마리모가 물위로 둥둥둥 뜨면 기분이 좋은 것이라고 하네요.

또 마리모를 키우면 집안 습도 조절 효과도 있고 집안에 녹색 분위기도 연출할수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이상 마리모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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